독일 포워더 DB쉥커는 올해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한 항공화물 61만 3,000t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세계 항공화물 시장의 예상 성장치 9%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달성했다. 

상반기 수송한 해상화물은 106만 TEU로 8.9% 증가했으며 계약물류부문의 환율조정매출액은 5.7% 증가한 13억 유로를 기록했다.

DB쉥커 실적개선 등의 호재로 모기업 독일철도(Deutsche Bahn)의 상반기 매출액도 211억 유로로 전년대비 5.1% 늘어났으며 이자및세전이익(EBIT)은 17.1% 늘어난 12억 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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