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의 1분기(4~6월) 세전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화물부문 이익, 매출 증가 덕분에 1분기 세전이익 1억 4,200만 달러(160억 엔), 매출액 4,700억 엔을 달성했다.

일본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 스바루의 미국과 유럽으로 자동차부품 수출증가, 동남아지역 가전제품 수요증가로 인한 전자부품 수출확대가 항공화물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 지역으로 스마트폰 수출도 증가추세로 나타났으며 이런 호재덕에 중량 기준 항공화물이 30% 증가했다. 

일본통운은 지난 5월 이번 회계연도 예상 세전이익으로 전년보다 10% 늘어난 700억 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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