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취급 전문 포워더인 ImDG(대표 : 박만)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험물 포장용기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국내에서 민간기업으로는 최초의 지정이다. 또 이 회사는 이를 통한 위험물 국제운송의 모든 서비스 수단을 갖추게 됐다.

위험물 포장, 용기검사, 운송, 국제항공운송협회 위험물 교육(IATA DGR)까지 위험물과 관련된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따라 위험물 취급 전문업체로의 최고의 경쟁력과 위상을 갖추게 됐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지난 27년 동안 위험물 운송업무에만 종사해온 실무경험이 큰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서비스를 창출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IATA와 국토부로부터 항공위험물 공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IATA 공인 강사인 박 대표는 “오랜기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IATA DGR을 알기 쉽게 실무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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