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쉥커가 미국에 본사를 둔 온라인 선박시장인 ‘uShip’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했다.
쉥커는 ‘uShip’에 대한 투자금액을 2,500만 달러로 확대했다. 양사 간 제휴관계는 작년 5월부터 맺어 왔다.
‘uShip’은 화주와 선사를 인터넷으로 매칭시키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쉥커는 화물운송의 온라인 플랫폼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uShip’의 플랫폼은 현재 19개국 이상에서 모바일 기기로 이용이 가능하다. 쉥커는 유럽내 약 3만 개의 육상운송 파트너와 화물을 연계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이다. 그 첫 단계로 ‘uShip’의 기술을 활용한 ‘Drive4Schenker’라는 온라인・플랫폼을 2월부터 독일에서 운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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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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