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콘티넨탈 홀딩스는 지난해 순이익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나이티드항공(UA)의 모회사로 재작년 73억 달러와 비교하면 순이익의 69.2% 급감이다. 이에 대해 이 회사는 1회성 고용비용과 세금으로 인해 순이익 감소했으며 고용관련 비용이 31억 달러, 세금은 15억 달러 지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이 회사의 세전 순이익은 38억 달러로 재작년 42억 달러와 비교하면 9.5%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도 3.5% 감소한 366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출은 1.5% 줄어든 322억 달러, 영업이익은 43억 달러로 전년도 52억 달러에서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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