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글로벌포워딩은 마크 슬레이드(Mark Slade)를 홍콩·마카오 대표(Managing Director)로 선임했다. 슬레이드는 홍콩과 마카오 대표 외에도 북아시아 최고경영자(CEO) 및 아시아·태평양 부가가치서비스 책임자로도 근무하게 된다.
DGF는 일본 대표로 6년을 근무한 슬레이드의 후임자로 찰스 카우프만(Charles Kaufmann)을 후임자로 선택했다. “일본은 중국과 유럽에 있어 두 번째로 큰 무역파트너로 상당한 물동량이 발생하는 시장이다. 꾸준한 일본수출 증가에 맞춰 통관과 포워딩 절차 간소화를 통해 화주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카우프만 신임 대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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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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