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헬스케어 물류시장 급속 확대
UPS가 폴란드 의약물류 전문업체인 ‘폴트라프(Poltraf)’를 인수했다.
하지만 인수금액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인수로 UPS는 유럽지역에서 최첨단 창고관리시스템(WMS)을 갖춘 물류시설 3곳을 확보하게 됐다. 또 UPS의 유럽내 헬스케어 시설은 총 1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UPS는 지난 2월 영국의 헬스케어 물류업체인 ‘폴라 스피드’, 2013년엔 헝가리 의약물류 업체인 ‘CEMELOG’, 2011년 이탈리아의 ‘피에페(Pieffe)를 각각 인수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인수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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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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