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코리아(대표 : 나진기)가 인천공항 허브 규모를 기존 대비 60% 확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9,000㎡ 규모로 확장된 화물터미널을 통해 수출입 및 환적화물 처리량은 50% 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UPS측은 설명했다. 9월 23일 개최된 확장 기념식에서 나진기 UPS코리아 대표는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2014년 상반기 무역 규모가 세계 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를 전 세계의 다른 지역들과 연결 시켜주며, 글로벌 무역의 중심에 있다”며 “인천 허브 확장 및 기술에 대한 UPS의 투자는 배송 지연 감소 등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UPS 고객들은 이러한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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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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