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와 인천광역시(시장 : 송영길)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1
스카이뮤직페스티벌’이 1만 8,000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26일(19시~21시))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최대의 야외 클래식 콘서트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이번 ‘스카이 뮤지 페스티벌’에는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인 조수미가 특별출연해 영화 ‘왕의남자’의 OST로 유명한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9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한류’를 이끌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의 장중한 코러스에 맞춰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로 주옥같은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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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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