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항공은 독일의 항공화물 운송 100주년을 맞아 특별히 도장한 기종(MD-11F)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독일 항공운송의 첫 발은 1911년 8월 19일 일간지 신문을 베를린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운송하면서 시작됐다. 이 이후 루프트한자항공의 전신인 ‘루프트 한자(Luft Hansa)’가 1926년에 설립됐고, 2년 후에 첫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갔다. 루프트한자는 지난 72년부터 세계 처음으로 ‘B747F’ 화물기를 운항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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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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