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www.fedex.com,한국대표이사 데이빗 카든)는 2005년 더욱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과 한국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600여명의 페덱스 코리아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05 FedEx 코리아 임직원 간담회(2005 Let's Talk Sessions)'를 2월 중순에 시작해서 3월까지 12차에 걸쳐 갖는다고 밝혔다.

페덱스 임직원 간담회(Let's Talk Sessions)는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페덱스 코리아의 데이빗 카든 사장이 전국의 페덱스 지점을 방문해 각 지점의 직원들과 함께 페덱스 코리아의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난 1년 간의 성취를 돌아보며, 올해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자리다.

페덱스 코리아의 데이빗 카든 사장은, "페덱스 임직원 간담회는 사람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페덱스의 ‘P-S-P (People-Service-Profit)’ 정책을 반
영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며 "페덱스 직원 개개인이 페덱스의 비전에 관
해, 그리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라고 언급했다.

이번 페덱스 코리아 임직원 간담회에서 이야기될 올 2005년 페덱스 코리아의 비전은 총 4가지로 ▶전 직원의 능력 개발 ▶최상의 서비스 제공 ▶협동체 정신이 살아 숨쉬는 일터 ▶미래를 위한 이익 창출에 대한 책임 의식 등이다.

페덱스 코리아는 지난 1년간에 걸쳐 직원정책에서는 직원과 경영진과의 대화의 기회를 늘리고, 경력개발 지원을 통해 승진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각종 교육을 통한 매니저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통관 전산 시스템 개선, 관세사후 납부제도 도입, 인천 멀티 픽업 제도 도입, 추가 비행기 도입, 24시간 통관 제도 도입, 직영서비스 지역 확장, 늦은 마감시간 제공 등을 통해 서비스 부문을 강화했다.

페덱스 코리아는 2005년에도 직원 만족과 경력 개발 지원의 계속적인 강화와 페덱스 긴코스 지점 리브랜딩 등의 사업정책을 통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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