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XE컨설팅(대표 : 김형태)과 SSA 글로벌 코리아(지사장 : 마이클 던)는 지난 24일 국내 물류 IT를 주도하는 기업 임원과 대학 교수, 언론 전문 기자 주도의 'SCE 유저 그룹'을 결성하고, 같은날 제 1회 SCE 유저 그룹 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CE 유저 그룹은 국내 물류/SCM 시장의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으로 물류정보 시스템을 구축한 기존 고객 및 물류 SCM 전문 교수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EXE의 한 관계자는“2005년 지속적인 국제 고유가로 인한 SCM총비용 절감과 새로운 전략에 대한 관심 고조 및 물류/SCM 분야의 RFID 본격 상용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기업과 대학의 전문가들의 국내외의 정치 경제적 주변 환경 관련 최신 뉴스 및 자료를 공유하고 분석해 공동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자 본 그룹을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그룹은 비영리의 지적인 물류/SCM 스터디 그룹으로 제1회 조찬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과장인 권오경 교수의 '물류/SCM 관련 산업 표준 모델의 최근 동향'발표를 시작으로, 제 2회에는 산업별 물류 동향 및 추이 보고, 제 3회 글로벌 SCM 솔루션의 진화 방향 및 도입 사례 발표, 제 4회 학회의 물류/SCM의 거시적인 비전 제시 발표 등 2005년 총 4번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지난 2월 24일의 제 1회 조찬회에는 삼성물산, 대한통운, 현대택배, CJGLS, 한국타이어, 아디다스, 용마유통, 페어차일드, 하이로지스틱스 등 기업 회원을 비롯해 대학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진희 기자 press@logi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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