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OZ)은 3월 2일부터 인천과 베트남 하노이에 주2편 화물기를 투입한다. 투입 기종은 ‘B767-300F’.

인천(OZ387편)에서 매주 수․금요일 22시 05분에 출발해 하노이에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00시 45분에 도착한다.

또 이 항공사는 3월 25일 하계 스케줄부터 일본 중부공항과 인천노선의 화물편을 왕복 주2편으로 강화한다. 투입 기종은 B767F. 현재 이 항공사는 ‘B747-400F’로 주2편(수․토요일) 가운데 수요일편은 인천-시카고노선의 회항편에 일본 중부공항을 경유해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운수권 문제로 미국발 항공화물을 중부공항까지 운송은 하지 못해 왔다. 이번 B767F 화물기를 투입함에 따라 수출입 모두 약 50톤의 스페이스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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