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는 지난 2002년 DHL에 합류했고, DHL 재팬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고성장을 기록해 당시 일본내 점유율 3위에서 1위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존 뮬렌 DHL CEO는 그의 임명에 대해 "그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DHL을 일본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게 했고, 그의 이러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은 DHL을 아시아 태평양 지구에서 상당한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프라이스는 현 DHL의 CEO인 존 뮬렌(John Mullen)의 뒤를 이어 내년 1월 1일부로 아시아 태평양 지구를 통괄하게 된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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