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5일부터 지난 3월 일본 동북부 대지진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센다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이 항공사는 인천-센다이편을 주3회 (매주 화,목,일) 정기편으로 운항하며, 기종은 A320기종(공급석 :143석)을 투입하며, 인천공항 출발편은 10시20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12시30분에 센다이공항에 도착하며, 센다이공항 출발편은 13시30분에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16시에 도착한다.

금번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센다이노선 운항재개는 센다이공항의 복구가 완료됨과 동시에 이루어져, 아시아나는 센다이공항 운영재개 후, 국제선 운항을 첫번째로 재개한 최초의 항공사가 되었다.

한편 이 항공사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스폰서로 나섰다.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항공 부문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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