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년 3월부터 운항할 예정인 나머지 6편은 이스트바운드(Eastbound)에 투입해 미국, 유럽, 일본, 인도, 상하이, 선전, 기타 아시아지역을 역시 MD-11을 투입해 운항하게 된다. 내년 3월까지 화물기 투입이 마무리되면 페덱스는 주당 23편의 화물기를 중국노선에 운항하게 된다.
현재 페덱스는 2006년까지 6편을 추가로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교통부에 현재 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 중국내 추가 운항지역은 광조우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6편이 인가되면 페덱스는 중국노선에 주당 총 29편의 화물기를 운항하게 된다.
한편 최근 미국과 중국간 항공협정에 따라 2010년까지 주당 총 111편의 화물기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국내 포워더의 주요 마케팅 대상이였던 중국발 Sea & Air 화물의 미국적 항공사 흡수가 불가피하게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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