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XE컨설팅의 김형태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인하대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에 기여한 인사로 선정돼 인하대학교로부터 '비룡패'를 수상했다

김형태 사장은 지난 4월 8일 인하대와의 '산학 협력 조인식'을 통해 글로벌 물류 전문 인력 양성 기금의 기부와 현재 인하대와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산학 협력을 통한 물류 전문인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인하대의 글로벌 도약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편 지난 9월부터는 한국EXE컨설팅의 물류시스템이 인하대 아태물류학부의 정식 과목으로 채택돼 학교에서 실제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솔루션 실습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기업 현장의 물류시스템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해운 이진방 대표이사, INI스틸 이용도 대표이사, 한일시멘트 허동섭 대표이사, 버디버디 황지윤 대표이사, 김수동 인하대 법학부 교수 등이 비룡패를 공동 수상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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