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이 덴마크 운송기업인 GT 스페디션(Spedition)사를 인수합병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스칸디나비아와 발틱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GT 스페디션사는 덴마크 최대 물류 서비스 기업 가운데 하나로 연간 매출은 9,307만 달러에 달하는 기업이다. 주로 덴마크를 중심으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서부유럽과 발틱국가에 대해 서비스를 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동유럽에 대한 진출을 보다 강화하면서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등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퀴네앤드나겔은 구체적인 인수금액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으며 지난 7월 1일자로 인수합병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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