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인상 규모는 TEU당 250달러, FEU당 500달러가 각각 인상된다.
지난 상반기 이 항로의 물동량은 우리나라와 중국, 홍콩, 대만을 합쳐 전년동기 대비 30%가 증가했으며, 일본발은 13%가 각각 늘어났다.
이같은 물동량 증가에 따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같은 운임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이 동맹선사는 밝혔다.
현재 ANZESC 멤버사는 ANL을 비롯해 K-라인, MOL, NYK, OOCL, P&O 네들로이드, 짐라인, 인터그레이티드 시핑 서비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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