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글로벌이 최근 CEPA(홍콩과 중국 간 경제·무역 긴밀화 협정)를 통해 광조우(廣州)에 100% 자회사를 설립했다. 광조우 법인은 여기서 앞으로 창고업과 포워딩 업무를 주로 수행하게 된다.

박스글로벌은 이에따라 1만 6,700평방미터의 창고를 확보하고 하이테크 제품을 비롯해 건강제품, 자동차 부품 등을 VMI(벤더제고관리)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안으로 최근 국제공항으로 오픈한 바이운국제공항에도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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