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항로동맹협정(TACA)은 오는 10월 1일부터 모든 화물에 대해 TEU당 240달러, FEU당 300달러, RT당 15달러의 운임인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7월에 이어 세번째 운임인상으로 계속되는 스페이스 부족과 용선료 급등, 컨테이너 부족 등의 악재때문에 이는 불가피하다고 협정 관계자는 설명했다.

TACA는 현재 ACL, Hapag-Lloyd, MSC, 머스크 시랜드, NYK, OOCL, P&O네들로이드가 가입돼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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