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코리아 (www.ups.com / 대표 정명수)는 최근 한국-칭다오(중국) 간 직항 특급 배송 서비스인 'UPS 칭다오 특급'을 시작, 기존 칭다오로 2~3일 정도 걸리던 배송을 오버나이트 문전 배송 서비스를 보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하루로 배송 시간이 단축되며 중국 칭다오로 가는 한국 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칭다오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UPS 코리아의 정명수 대표는 "중국의 수출 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칭다오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중의 하나"라면서 "UPS
는 이번 'UPS 칭다오 특급' 서비스로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고 보증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고객의 중국 진출에 있어서 시간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UPS 청도 특급'서비스는 고객에게 환불 보장과 함께, IT를 활용한 자동 고지 서비스로 운송 상황에 대한 확실한 보증과 시간대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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