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물류회사인 프롤로지스(Prologis)가 중국 남부 시장을 겨냥해 선젠 옌티엔(Yantian)항 그룹과 물류파크를 건설키로 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전했다.

양 측은 옌티엔항 물류파크지역에 약 30만 스퀘어미터(㎡) 부지에 건설을 위해 약 2억 4천만달러의 투자금을 나누어 부담키로 했다.

착공은 내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오는 2009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한편 프롤로지스는 작년 2/4분기에 처음으로 중국 진출을 시작했으며 약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롤로지스는 향후 5년 내에 약 20억 달러를 추가 투자키로 해 중국 북쪽 내륙으로의 진출이 예상되어지고 있다.

성원제 기자 about21@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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