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김포공항과 나고야(中部)간 직항편이 개설된다.
지난 4일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9일 한일 간 항공협정에 따라 이같이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김포와 간사이, 김포-나고야노선이 한일 항공사가 각각 하루4편 씩 증편하게 됐다. 10월부터 3편, 2010년 3월부터 1편을 각각 증편한다. 현재 양국은 김포와 간사이간에 한일 항공사 각각 하루2편씩 운항하고 있다.

이와함게 일본 정부는 미국과 새로운 항공협정을 9~11일까지 미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회담에선 양국간 항공 자유화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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