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양현(이사장 : 최은영)은 발달 장애아들과 소아암 환아들을 대상으로 양현 미술치료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9월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운영되는 양현 미술치료 교실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욕구와 내면을 표출시킬 수 있게해 성공적인 재활을 돕고 올바른 자아 인식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현재단은 환아와 보호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에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드는 비용을 일체 부담해 환아들이 무료로 미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지원과 관련하여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1-2개 병원을 추가로 확대 시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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