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차이나카고와 협력으로 상하이에 화물기 주3편도

대만의 에버(EVA)항공과 유니에어(UNI Air)가 31일부터 중국 본토에 대한 정기노선을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바항공은 ‘B747-400’, ‘B777-300ER’, ‘A330-200’을 투입해 타이페이에서, 유니에어는 ‘MD-90’으로 타이중과 가오슝에서 각각 운항하게 된다.

중국 주요 기항지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조우(廣州), 항조우(杭州), 군밍(昆明), 시안(西安), 선전(深圳), 톈진(天津), 다롄(大連), 닝보(寧波), 청두(成都), 칭다오(靑島) 등이다. 또 9월 28일부터는 우한(武漢), 충징(重慶)에도 운항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총 주간 55편을 띄우게 된다.

이와함께 에어차이나카고와 협력으로 ‘B747-400F’를 투입해 타이페이 - 상하이 간 화물기도 주3편 운항에 들어간다. 수요가 늘어날 경우 타이페이와 광조우노선에도 화물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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