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지난 7월과 8월에 미주, 한-일피더, 동남아피더 서비스가 광양항에 추가로 개설된데 이어 아메리칸 프레지던트라인(APL)사의 인도서비스(China-India Express)가 8월 2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27일 기항하는 APL 인도서비스는 3,000TEU급 선박 4척으로 선대를 구성하여 광양, 청도, 홍콩, 싱가폴, 인도 나바샤바항을 기항한다.

한편, 공단은 금번 APL 인도서비스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화주를 대상으로 신규항로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