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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는 도요타 인더스트리와 공동으로 사가공항에서 로봇을 이용한 수하물 적재, 자율주행 토잉트랙터의 시험운영을 12월 14일~18일 실시할 계획이다. ANA는 지난 3월에도 사가현의 지원을 받아 사가공항에서 자동화 기술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에 자율주행을 시험하는 토잉트랙터의 최고속도는 시속 15km로 사람의 감독 없이 사전에 설정한 구간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시험운행을 통해 미래공항에서 효율적이고 안전운행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일본에서 최초로 항공기에 수하물 적재를 위해 개발한 로봇의 작동시험도 동시에
항공
이충욱 기자
2020.12.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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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12월 15일(선적일 기준)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동북아ㆍ동남아에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폴란드, 발트향 리퍼화물에 성수기할증료(PSS)를 부과한다. 인상폭은 TEU당 750달러, FEU당 1,500달러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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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QR)이 내년 3월 15일 도하(DOH)-시애틀(SEA)에 취항을 발표했다. 주 4편 운항하는 직항노선이며 투입기종은 'A350-900'이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20.12.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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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내년 1월 북유럽과 터키 서부를 잇는 주간 서비스 페멕스(FEMEX)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우스샘프턴에서 터키 서부로 화물운송에 소요시간을 3.5일 단축할 수 있다는게 선사측 설명이다. 앤트워프에서 암발리와 겜릭까지 10일, 11일이 각각 소요된다. 아브질라에서 사우스샘프턴과 함부르크까지는 11일, 14일이 각각 걸린다. 3,500~4,2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배치해 사우스샘프턴, 로테르담, 함부르크, 앤트워프, 몰타, 게브제, 암발리, 겜릭, 알리아가, 탕헤르, 사우스샘프턴에 기항한다.항차당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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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항역-신 대야역을 연결하는 군장 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익산-대야 복선전철 개통으로 군산항이 환황해권 물류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군장산단 인입철도(대야역-군산항역) 및 익산-대야 복선전철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2월 10일 개통식과 함께 영업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장산단 인입철도는 철강, 석탄 자원과 컨테이너 등 주요 품목을 산단·항만에서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할 있도록 이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본 사업은 2012년 12월 동시에 착공하여 약 8년간 추진되었으며, 군장국가산업단지 인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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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테츠 월드 익스프레스(KWE) 중국법인이 상하이에 항공수입 창고를 오픈했다. 상하이 푸동공항과 거리는 불과 3km로 세관의 관리구역에 위치해 있다. 'KWE 블루박스'로 불리는 이 창고의 면적은 약 9,000m2 규모다. 앞으로 푸동공항에 도착한 화물 중 위험물, 냉동화물과 같은 특수품목을 제외한 화물은 항공사 창고에서 세관 관리구역 내 창고로 이동한다. 블루박스에 도착을 확인한 후 수입 통관 절차를 거치게 된다.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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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포워더인 패리셔블 무브먼트(PML)가 파격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25세의 라이언 파르를 오퍼레이션 디렉터로 승진발령했다. 패리셔블 무브먼트는 부패성 화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가족기업으로 파르는 지난 17년의 회사 역사를 통틀어 가장 어린 임원이다.파르 디렉터는 이 회사에 2013년 18세의 나이로 입사했다. 앞으로 신임 임원으로 PML의 오퍼레이션, 수출, 창고, 해상운송 등을 책임지게 된다.
인사
이충욱 기자
2020.12.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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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운영하는 노·사·정 4개 기관과 단체가 안전하고 깨끗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다.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을 비롯한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준갑 부산항만물류협회장, 이윤태 부산항운노조위원장 등 4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9일 부산항만공사에서 친환경 안전항만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량물을 처리하는 하역장비들과 대형트럭들의 작업이 24시간 진행될 뿐 아니라 다양한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항만은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업과 공동
동정
이충욱 기자
2020.12.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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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포워더인 데이비스 터너가 해상운송 서비스 책임자로 토니 콜을 선임했다. 전임자인 키에론 라킨은 컴퓨터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책임자로 이동해 회사의 프레이트 포워딩 오퍼레이션을 지원한다. 이 같은 인사이동 조치는 지난 11월 이뤄졌다. 콜 책임자는 1990년 해상 수입 매니저로 데이비스 터너에 입사해 그 동안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공급망 서비스 책임자로 근무하며 2018년에는 중국과 주간 철도 콘솔 서비스 개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콜 책임자는 중국-영국간 철도 콘솔서비스 출시와 보완에 참여했다.
인사
이충욱 기자
2020.12.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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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중국 및 대양주 지역에서 급증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아시아-대양주 네트워크 재편에 나섰다.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카르피콘과 키위 익스프레스 서비스의 개편을 결정했다. 또한 중국과 호주에 직기항하던 시드니 스위퍼 서비스는 판다 라인으로 대체한다. 카프리콘은 싱가포르, 프리맨틀, 애들레이드, 멜버른, 블러프, 네이피어, 타우랑가, 오클랜드, 브리즈번, 자카르타, 탄중 펠레파스 순으로 기항한다. 3,400TEU급 MSC 바누호가 12월 20일 싱가포르에서 출항 예정이다. 키위 익스프레스는 싱가포르, 자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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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매기업 월마트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도체스터카운티의 리지빌에 수입 물류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2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해 면적 90만 m2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물류센터가 건설되면 1,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인근 찰스턴항의 물동량이 5%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물류센터 완공까지는 약 1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현지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리지빌 물류센터는 앞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850곳의 월마트 및 샘스클럽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한편 이번에 월마트 물류센터가 들어서는 부지는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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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아시아-북미 서안 서비스의 재편을 발표했다. 산타나 서비스의 간소화를 위해 벤쿠버를 기항지에서 제외하고 북미지역에서는 로스엔젤레스에만 기항한다. 이에 따라 산타나 서비스는 옌톈, 상하이, 로스엔젤레스, 옌톈 순으로 기항한다.MSC는 대신 치누크 서비스를 통해 벤쿠버에 계속 서비스를 한다는 방침이다. 치누크 서비스가 중국, 한국, 벤쿠버에 직기항한다. 12월 22일 5,500TEU급 MSC 마가리타호가 옌톈에 입항예정이다. 치누크 서비스는 옌톈, 상하이, 부산, 벤쿠버, 옌톈 순으로 기항한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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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에 창업지원센터를 신규 조성하고, 입주희망기업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달 말 운영 개시하는 창업지원센터는 해운·항만·물류 등 관련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실 창업자에게 사무공간 등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내에 마련됐으며, 향후 점차적으로 육성기업 풀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내·외부 평가위원이 기업 역량, 적격 여부 등을 평가해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할
카고뉴스 알리미
이충욱 기자
2020.12.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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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과 인천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 피해업체를 종합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체결하였다.인천본부세관과 인천광역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업체의 수출입통관 애로사항 해소,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U-TURN), 한·중 항공화물 복합일관운송 운영, 항공정비 클러스터 구축, 바이오산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향후, 양 기관은 업무협약
동정
이충욱 기자
2020.12.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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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운이 동인도 서비스인 FME2(FAR EAST MADRAS SERVICE 2)를 개설한다. 12월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청도 출항 기준)한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고려해운은 기존 FME(FAR EAST MADRAS SERVICE)서비스를 포함해 두 개의 동인도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FM2의 기항지는 청도, 부산, 상해, 셔코우, 싱가포르, 포트캘랑, 첸나이, 카투팔리, 포트캘랑, 싱가포르, 파시르구당, 셔코우, 가오슝, 청도 순이다.이번 노선 개설을 통해 고려해운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국내 화주들은 최근 선복이 부족한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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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물류기업 메쉬코리아가 정보보호분야 시상인 '제 19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K-ICT는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정보보호 모범기업을 선정해 상을 시상하는 행사다. 메쉬코리아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을 통한 보안체게 평가지표를 확보한 노력을 인정받아 물류 업계에서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회사측은 정보보안 체계 내재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 대응 및 대내외 보안 대응력 확대를 위해 정보보안팀, 개인정보보호팀, 보안감사팀 등을 독립적으로 구축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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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이달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사태에도 수출입화물 운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선원들이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이와 더불어 정 회장은 국내 항만에 기항한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선박운항이 중단되거나 물류대란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신속한 대응절차 마련이 시급하며 이를 제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해운협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선박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국내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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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DS가 내년 1월 2일부터 로즈레어와 덩케르크 간 로로 화물 서비스를 개시한다. 브렉시트로 인한 세관절차나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영국 루트 보다 효율적인 대안이라는 회사측 설명. 덩케르크는 아일랜드 최대 수출시장인 프랑스,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등 2차 시장으로 가는 관문이다. DFDS는 총 3척의 페리선을 투입해 주 6회 운행한다. 선박당 최대 125대의 트럭을 적재할 수 있으며, 트럭운전사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각 단일 선실을 사용한다. 항차당 24시간이 소요되는 이 서비스 초기에는 오직 트럭만 이용이 가능하다. 승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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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O로지스틱스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전자상거래 창고에 '머신비전' 기능을 갖춘 바코드 스캐너 370대를 배치한다. 코그넥스 시리즈 370는 고정형 컴퓨터 스캐너로 기존에 손에 들고 사용하는 스캐너에 비해 재고 데이터를 빠르게 판독할 수 있다. 최첨단 바코드 스캐너를 도입하면 전자상거래 창고의 평균 처리량이 10% 이상 늘어나 생산성 효과가 크다. 또한 사람간 접촉의 기회가 줄어 위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연말 들어 급증한 H&M 등의 주요 소매 고객들의 오더 풀필먼트 관리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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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니더작센 주정부가 DHL서플라이체인에 코로나19 백신 물류관리를 의뢰했다. DHL은 앞으로 220만 회 접종분량의 백신, 팔레트 350개 분량의 백신접종 장비를 2곳에 나눠 별도로 보관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백신을 주 전역의 예방접종센터와 병원으로 배송한다. DHL이 배송할 백신은 화이자가 개발한 'mRNA 백신'으로 -70℃ 전후의 온도에서 유통 및 보관해야 한다. 발빠르게 초저온 냉동 및 냉장시설에 초기 투자를 단행한 DHL은 -20℃, 2~8℃에서 보관이 필요한 모더나 등 다른 제약사가 개발한 백신도 보관할 계획이다. 한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09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