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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저우산 지방정부가 1,600만 위안(248만 달러)규모의 해운산업 지원 계획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정부 조세수입으로 지원하는 보조금은 대형선사의 지점개설, 전문인력 양성, 신입사원 채용 보조금, 항만 수용력 업그레이드 등에 집행할 예정이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1.07.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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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은 이달 14일 진해조선해양기지에서 신상호 STX조선해양 사장과 선주社인 STX팬오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만 톤 초대형 광석 운반선(VLOC)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수한 VLOC는 길이 361m, 폭 65m, 높이 30.5m로 총 40만 톤의 철광석을 한 번에 적재하고 14.8노트의 속도로 운항가능하다. 이번 VLOC는 STX조선해양에서 독자적으로 연구, 설계, 건조한 선박으로 기존 동급 선박보다 화물창 용적을 20% 이상 증가시켜 4만여 톤의 화물을 추가 적재 가능하다고 STX조선해양은 밝혔다. 특히 이 선박은 직선형 선수 형상 채택으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통상 일반 상선은 운항시 각종 저항을 줄이기 위해 구상
해운
이충욱 기자
2011.07.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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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트랜스 컨테이너의 올 2분기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13.9%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내성장세보다는 수출화물이 상대적으로 큰 폭 증가했다. 이 회사는 러시아 철도공사의 자회사로 2분기에 물동량 34만 1,000TEU를 달성했다. 지난해 2분기 물동량은 29만 9,000TEU를 기록했다. 올해 물동량 중 수출화물은 전년대비 21.6% 증가한 8만 2,000TEU, 국내수송 화물은 20만 TEU로 지난해보다 13% 이용이 증가했다. 수입화물도 5만 3,000TEU로 5% 상승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1~6월 간 총 물동량은 65만 4,000TEU로 전년도 55만 3,000TEU에서 18.3%증가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런던증시 상장기업으로 러시아 철도 컨테이너 시장 52%를 점유하고 있다.
물류
이충욱 기자
2011.07.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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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항공이 호주 정부의 새로운 탄소 세금 정책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 정책으로 인해 2013년 회계연도에 비용부담이 1억 1,100만(1억 1,700만 달러)~1억 1,500만 호주달러에 달할 것으로 이 항공사는 추산했다. 내년 7월부터 호주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세를 적용한다. 항공연료에 탄소 1톤 당 탄소세로 23호주 달러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국제선은 제외이며, 국내선에만 적용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호주 국내선 운항 항공사들의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다. 탄소배출거래 제도 적용은 2015년 7월부터 이며, 탄소배출거래를 위한 항공연료 물품세는 6개월 간 시장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또한 호주정부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연간 2.5%씩 탄소세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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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우리나라의 항공화물은 전년보다 2.4% 감소한 174만 톤을 기록했다.2009년 상반기 145만 톤에서 작년 178만 톤, 올 상반기는 174만 톤에 그쳤다. 이같은 감소세는 국제유가·원자재가 상승과 IT관련 수출입물량 감소 영향 등에 따른 것이다. 지난 상반기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역시 57만 톤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0.9%가 떨어졌다. 최근 국토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올 하반기는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IT 분야가 계절적 성수기 및 가격 상승에 따라 수출입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제유가의 상승 지속, 미국 경기둔화와 중국의 긴축 가능성 등으로 전년과 같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선 항공화물은 유가 상승, 미국·유럽 반도체 수요 위축,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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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상조업사 아시아 에어프레이트 터미널(AAT)의 올해 상반기 물동량이 23만 2,963톤으로 전년대비 0.2% 감소했다. 다만 환적과 수입화물은 증가세를 보여 환적화물은 140% 상승한 5,717톤, 수입화물은 10만 3,090톤으로 9% 증가를 보였다. 올 6월 AAT의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4% 하락한 5만 7,764톤을 기록했다. 수출화물이 3만 8,662톤으로 9%로 큰 폭 감소했다. 반면 수입화물은 2% 증가한 1만 7,598톤, 환적화물도 동기간 238% 증가한 1,505톤으로 나타났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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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알피나가 미국 앨러바마주 헌츠빌(Huntsville)에 대형 물류센터(HLC)를 운영에 들어갔다.이 회사는 이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미국 내 자체 거점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총 4만 평방피트 규모의 이 물류센터는 온도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화학제품, 의약품까지 핸들링이 가능하다. 또 하이테크 제품에 대한 부품 가공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11.07.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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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 윤영두)이 젊은이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아시아나 드림윙즈’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7월14일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지난 3월~6월 간 ‘아시아나 드림윙즈’에 참가한 400여명의 대학생 중 130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베스트 드리머(Best Dreamer) 3인에 선정된 장수혜(동국대∙24)양, 강승운(한서대∙26)군, 이동진(경희대∙24)군에게 항공권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네티즌 투표, 자신들의 꿈에 대한 2분 스피치 ‘꿈드림 오디션’을 통해 ‘드림윙즈 1기’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사회봉사활동 및 워크샵 등 ‘꿈나눔 캠프’를 통해 최종 3명의 ‘베스트 드리머’로 선
포토 카고뉴스
이충욱 기자
2011.07.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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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가 8월 1일부터 홍콩과 인도 벵갈룰루에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B747-400F’으로 홍콩에서 매주 월, 목요일 10시 15분에 출발해 델리를 경유해 벵갈룰루까지 운항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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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 : 이재국)는 7월부터 중국ㆍ홍콩ㆍ태국에서 국경을 통과하는 수출입 물량을 육상운송을 통해 운반하는 국경물류사업(Cross Border Trucking Business)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회사는 홍콩-광동성, 심천-하노이, 태국-캄보디아ㆍ라오스를 오가는 국경물류서비스 노선의 운행을 시작하고, 현지 법인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심천법인에서는 통관하려는 상품을 보관하는 보세창고를 직접 운영해, 통관절차를 먼저 마치고 운송하는 방식으로 국경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국경물류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국별 통관 등 수출입 제도, 국경을 넘을 때 적용되는 각국의 교통 및 운수법 등에 대한 정보가 필수적이며, 중국 심천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왕복
물류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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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TK)이 7월 21일부터 이스탄불과 파키스탄 아슬라마바드(Islamabad)간 주3편 정기 운항에 들어간다. 이스탄불에서 매주 화, 목, 일요일 현지시간으로 19시에 출발해 아슬라마바드에 다음날 02시 35분에 도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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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브뤼셀국제공항에서 지상조업계약을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과 체결했다. 핀에어는 연간 헬싱키-브뤼셀 간 2,300편의 여객기를 운항하고 있다. 이 공항을 이용하는 핀에어의 연간 물동량은 약 1,100톤이다. 올해 8월 1일(현지 시각)부터 계약에 따라 핀에어의 지상조업을 스위스포트가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대해 존 배튼 스위스포트 글로벌 카고부문 부사장은 ‘품질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는 핀에어같은 일류 항공사 지상조업을 담당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핀에어의 브뤼셀에서 서비스 품질에 기여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 지속적으로 스위스포트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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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이 오는 7월 14일~24일 간 열리는 제 15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PiFan의 배송 후원을 시작해, 어느덧 PiFan의 13년 공식 배송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고 DHL은 설명했다. 올해에도 DHL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첨단 모니터링 및 보안 시스템을 통해 PiFan에서 상영될 50개국의 300편의 필름 통관 및 관련 물품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13년 연속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영화제 기간 DHL 포토존 제공 및 20여개의 DHL 파라솔 설치를 통해 PiFan관람객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아
동정
이충욱 기자
2011.07.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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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택배 신임 사장으로 김경찬 사장이 임명됐다. KGB물류그룹(회장 : 박해돈)은 택배사업부문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KGB택배 신임사장으로 김경찬 사장을 임명했다. 이 달 1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KGB물류그룹에서 택배사업부문의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김경찬 사장은 1975~2010년까지 대한통운에 근무했으며, 택배사업 본부장을 역임한바있다.
인사
이충욱 기자
2011.07.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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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태평양횡단 수출 컨테이너화물의 상반기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11.4% 증가했다.또한 수입 증가율은 5.5%를 기록했다. 달러 약세에 따라 지난 4월 미국의 종이류 수출이 17%나 급증한데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지역 언론은 보도했다. 철광석의 경우 12%, 원단은 57%너 수출이 급증했다. 수입 물동량은 자동차의 수입 증가로 인해 24% 증가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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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가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등지에서 항공사와 공동으로 여행가이드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7월 13일 개최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인천하얏트리젠시,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인천공항공사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공동주최해 ‘2011 인천공항 가이드 데이'로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는 인천공항을 비롯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과의 최접점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가이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가이드 라운지 운영, 우수가이드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가이드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가이드 시상식을 통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동정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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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젠성을 경유하는 인근지역 화물이 올해 연말까지 1,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올1~5월 간 푸젠성의 화물물동량은 469만 톤으로 전년대비해서 74.5% 증가세로 나타났다. 동기간 샤먼과 장시-푸젠 간 해상·철도 복합운송 화물도 전년대비 24% 증가한 304만 톤으로 조사됐다. 푸젠성 성도인 푸저우의 화물물동량도 증가세를 보여 이 기간 전년대비 375% 상승한 71만 6,000톤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푸젠성의 총 환적화물은 전년대비 85.9% 상승한 301만 톤을 기록했다.
물류
이충욱 기자
2011.07.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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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HX)이 7월 20일부터 홍콩과 일본 오사카노선에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간다.투입 기종은 ‘A330-200F’로 매주 수, 토요일 홍콩에서 10시에 출발하는 스케줄이다.이 항공사는 일본 발 항공화물에 대해 홍콩을 경유해 방콕, 하노이노선도 판매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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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륙에 위치한 간쑤공항 국제물류센터에 세관이 입주했다. 국제물류센터 세관은 올 6월 중순부터 항공·육상화물을 대상으로 조사와 통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제물류센터 세관 개설로 기존 란저우 세관 중 편한 곳을 이용할 수 있어 화주들의 편의가 개선됐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공항세관은 란저우시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란저우 세관은 도시의 서쪽 끝에 위치해 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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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 이원태)이 올해 상반기 1억 2,200만 상자의 택배화물을 취급했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1억 2,200만 상자는 지난 2007년 대한통운이 한 해 동안 취급했던 물량이다. 4년 만에 연간 취급물량에 해당하는 물량을 반기에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3% 증가한 실적이다. 1억 2,200만 상자는 택배 상자 높이 30cm를 기준으로 쌓아 올리면 인공위성 정지궤도인 지구 상공 3만 6,000km에 도달하며, 에베레스트산(8,844m) 4,138배 높이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여섯 달 동안 전 국민 한 사람 당 최소 2.5회 이상은 대한통운 택배를 이용한 꼴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회사 측은 하반기 추석 특수기 등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취급물량이
물류
이충욱 기자
2011.07.13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