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남유럽 동맹인 USSEC는 운임인상 계획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 발표한 7월 운임인상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인상안에 따르면 동향의 경우 건화물은 TEU당 260달러, FEU당 200달러 인상키로 했고, 그 이외는 TEU당 240달러, FEU당 300달러의 운임인상을 단행키로 했다.

또 서향의 경우 모든 화물에 대해 TEU당 200달러, FEU당 250달러의 운임인상을 실시한다.

USSEC의 회원사에는 머스크 시랜드, 하패그-로이드, P&O네들로이드가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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