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대표 : 마이클 세일러)는 자사의 BI 솔루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 (MicroStrategy 8)’ 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에 SAP BI와의 통합 기능을 강화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가치창출(time-to-value)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의 SAP BI 시스템 하에서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솔루션을 통해 보다 향상된 디자인과 배포, 관리, 유지보수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SAP BI 개체를 재사용함으로써 단시간 내 수준 높은 SAP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SAP와의 통합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왔으며, 최근 SAP BI와 통합되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다는 ‘통합 인증(SAP® Certified Integration certification)’을 갱신한 바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대시보드와 리포트는 비-SAP 데이터(non-SAP data)와 SAP BI 데이터를 통합시킴으로써 사용자들에게 기업내 전체 데이터 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SAP의 BAPI 인터페이스를 통해 SAP BI에 최적화되고 완벽하게 호환되는 MDX 쿼리를 생성한다. 또한 SAP 인포큐브(InfoCubes)와 쿼리큐브(QueryCubes)를 이용하는 다차원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일관된 분석, 조사, 그리고 SAP BI상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드릴애니웨어(Drill Anywhere) 기능을 사전에 프로그래밍이나 드릴 경로에 대한 작업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OO 산주 반살(Sanju Bansal)은 “이제 고객들은 패키지화된SAP BI 비즈니스 컨텐츠에 마이크로스트레지 8 플랫폼의 뛰어난 분석 기능을 적용시킬 수 있다”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기존의 SAP BI 상에서 정보를 재사용하면서 리포트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들이 보다 빠른 시간 안에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7월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MicroStrategy 8)’을 배포했으며, 정합성 검증 및 모바일 지원 기능을 크게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기업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