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보유 솔루션 간 시너지 구현과 잠재고객 공동 개척을 골자로 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한국, 일본, 중국 시장에서의 효과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최 대표는 “당사의 벌크, 3PL 및 포워더 시스템 등 해운 물류 업무 솔루션과 AIS사의 회계솔루션을 결합해 해운물류 고객에게 특화된 최적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뿐 아니라, 양사의 고객 기반을 공유함으로써 한국, 일본, 중국 시장에서 양사의 영업 활동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과 중남미에 이르는 해외 사업 망을 통해 글로벌 물류 정보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물류 정보화 컨설팅에서부터 정보 전략기획, 솔루션 공급, 정보화 사업 수행,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AIS사는 지난 83년 창립이래 해운․물류 업계에 특화된 독보적인 회계 솔루션을 도입하여, 해운 물류 업계에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 글로벌화의 일환으로 서울과 중국 대련, 북경에 현지 법인을 두고 의욕적으로 해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