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첸항의 올 1월부터 4월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30%증가한 384만 TEU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 서부의 가파른 무역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센첸은 상하이항 다음으로 명실상부한 제2의 중국 수출항구도시가 됐다.

중국의 상공부에 따르면 센첸항을 통한 지난 1월 수출량은 37억 5,000만 달러로 중국 전체의 1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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