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일본철도(NNR)의 베이징(北京) 현지법인이 중국 국내 수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오사카에 본사를 마루코요(丸協)운수와 업무제휴를 통해 중국 내 전반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NNR은 지난 2003년부터 마루코요운수와 협력관계를 통해 중국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내 전역으로 이를 확대한 것이다.
마루코요운수는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NNR은 이 회사의 중국내 이같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앞으로 물류영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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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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