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쉥커의 캐나다 현지법인이 최근 항공사나 선사, 포워더, 창고 등에 관계없이 화주가 요구할 경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4자 물류(4PL)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DFM(Dedicated Freight Management)'로 규정하고 있다.

이같은 서비스는 전체적인 제조기업의 물류 프로세스를 디자인하고, 특정 부품공업체, 항공사, 포워더 등을 연결해 배송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쉥커는 자체적으로 재무분석 측정과 운영 측정 메트릭스를 별도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물류 원가 절감은 물론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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