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동안 싱가포르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304만 TEU로 전년동기의 1,139만 TEU보다 14.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기간동안 홍콩의 물동량은 1,154만 4,800TEU로 전년보다 2.5% 증가했으며, 중국 상하이(上海)는 1,251만 4,900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지난 상반기동안 전체 화물 처리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5.5%가 증가한 25억 5,197만 톤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화물이 15.7% 증가한 8억 2,172만 톤으로 호조세 나타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24.1%가 늘어난 5,253만 4,900TEU를 기록했다.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 연안항이 23.7% 늘어난 4,876만 1,900만 TEU, 내륙․하천항이 30.4% 증가한 377만 3,000TEU를 기록했다. 주요 항만별 처리실적은 다음과 같다. <단위는 1만 TEU, 괄호안은 전년 동기대비 증감율>.

▲ 1위: 상하이 = 1,251.49(24.1%)
▲ 2위:선전 = 918.23(10%)
▲ 3위: 칭다오 = 461.76(27.5%)
▲ 4위: 닝보 = 447(38.6%)
▲ 5위: 광조우 = 437.23(42.6%)
▲ 6위: 티엔진 = 335.71(20.6%)
▲ 7위: 시아먼 =219.68(18.4%)
▲ 8위 : 다리엔 =173.86(19.2%)
▲ 9위 : 리엔윤강 = 84.08(39.8%)
▲ 10위 : 잉고우 = 69.74(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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