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리스 회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COA는 컨테이너 검사의 표준화와 수선기준, 컨테이너 사양의 표준화, 제조와 절차의 표준화 및 기기 교환의 촉진 등을 주된 목적으로 하게 된다“며 ”장래는 컨테이너 제조 기술면이나 IT 등의 운영 효율화도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3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렸던 1차 회의에서 20개사 이상이 참가했고, IICL(Institute of International Container Lessors)이나 WSC(세계 해운 평의회)도 협력이 가능하다고 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회의는 아시아에서 6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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