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에 부품 공급...재고관리에서 반품회수까지

독일 쉥커(Schenker)가 최근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기업인 포르세의 부품과 엑세서리에 대해 러시아 전지역에서 물류업무를 위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쉥커는 러시아 전지역 자동차 딜러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서비스는 독일 루드비그스부르크(Ludwigsburg)와 바이블링겐(Waiblingen)에 위치한 포르세 중앙부품 센터에서 물품을 인도받아 쉥커가 모스크바에 위치한 전용 물류센터(바닥면적 2,500㎡)까지 운송하게 된다. 이 물류센터에서 서쪽으로는 세인트페테르부르크에서부터 동쪽으로는 시베리아에 이르기까지 러시아 전역 16개 포로세 딜러들에게 물품을 공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쉥커는 필요할 경우 항공운송은 물론 통관, 재고관리, 반품회수 등에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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