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포워더 최대 규모...1,340㎡ 보세구역도 가동
유센항공서비스(YAS)의 미국 현지법인인 ‘Yusen Air & Service(U.S.A.)’의 마이애미 지점이 최근 1만 2,100㎡에 달하는 물류센터를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보다 40% 정도의 물류센터 면적을 넓힌 것이다.
이 물류센터 운영으로 유센항공서비스는 마이애미에서 일본계 포워더 가운데 최대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 물류센터는 자동차 부품이나 중남미에 대한 환적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물류센터는 또 1,340㎡에 달하는 보세구역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YAS 미국 법인은 현재 트럭도크 25개를 43개로 증설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TAPA(Technology Asset Protection Association)’ A급 인증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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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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