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자사의 산업 특화적인 BI 플랫폼과 2007 MS 오피스 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들이 친숙하고 강력한 MS 툴로 BI 시스템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피스(MicroStrategy Office)’는 2007년 버전인 MS 워드,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오피스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BI 사용자들이 직접 원활하게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리포트를 편집, 관리, 포맷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그리드, 그래프, 그래프 실황, 이미지, 문서, 피봇테이블(PivotTable), 피봇차트(PivotChart) 등의 다양한 데이터 프레젠테이션 모드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은 고객들에게 제로-풋프린트(zero-footprint, 웹 브라우저에 Active-X 컨트롤이나 Applet, Java Runtime 등의 플러그 인을 사용하지 않는 기술) 작업 공간에서 편리한 리프레쉬 기능을 통해 온, 오프라인에서 손쉽게 분석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닷 넷 프레임워크(.NET Framework), XML, 웹 서비스(Web Services), 스마트 태그(Smart Tags) 등을 모두 지원하게 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의 이혁구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MS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기술간 통합을 이뤄내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피스(MicroStrategy Office)는 리포팅, 분석, 모니터링을 위해 중요한 기업 데이터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2007 MS 오피스 시스템 사용자 모두가 자사의 BI 플랫폼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MS의 개발 및 플랫폼 에반젤리즘 담당 디렉터인 에디 아모스(Eddie Amos)는 “MS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의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여 고객들의 BI에 대한 요구를 원활히 지원하고, 2007 오피스 시스템의 친숙하고 편리한 툴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 솔루션의 강력한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라며 “OBA(오피스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Office Business Application)는 향후 통합 BI 솔루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같은 기업에서 OBA를 사용함으로써 정보 사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기업 내 비즈니스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