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머스크 시랜드(Maersk Sealand)가 오는 6월부터 아시아에서 북유럽향 해상 컨테이너 서비스인 'AE7'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운항 초기에 2,500∼5,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하지만 단계적으로 대형선으로 대체 투입할 계획이다.

머스크는 현재 아시아와 북유럽 항로에 3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지중해 간에 1개 서비스를 주간 형태로 하고 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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