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철도업체인 도이치반(Deutsch Bahn)이 스페인 물류업체인 ‘트랜스포테스(Transportes
Ferroviarios Especiales)’와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유럽 전지역을 커버하는 수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트랜스포테스의 본사는 마드리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은 1,000명에 달한다. 작년 매출은 2억 9,000만 유로로 자동차 철도운송에 강점을 갖고 있다. 도이치반은 이같은 제휴로 스페인 시장에 대한 영업력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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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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