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항공이 조만간 'B757' 기종을 투입해 상하이-인천 간 주 3회 취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상하이노선에 현재보다 주간 약 30톤의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사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현재 관련 당국에 취항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이 상하이항공(Shanghai Airlines)은 또한 올해부터 프랑크푸르트에 항공화물기를 취항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은 일단 여객기 운항을 시작한 이후 화물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최근 이 항공사는 독일 정부에 항공노선 운항을 신청했다. 허가가 취득되면 이 항공사는 취항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는 현재 31기의 중거리노선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장거리노선이기 때문에 운항허가가 나면, 장거리노선 항공기를 임차하는 형태로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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