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 특송업체인 UPS와 페덱스(FedEx)가 내년 1월 1일부터
운임을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UPS는 이에따라 내년부터 모든 항공 익스프레스와 미국발 국제화물에 대해 등재운임(list rates) 기준으로 4.9%를 인상한다. 이는 원래 기본운임(base rate) 기준 6.9% 인상이지만 유류할증료 2%를 낮춤에 따라 4.9%가 인상하게 된 것이다.
페덱스도 평균요율 기준으로 3.5%를 인상한다. 역시 5.5% 인상에서 유류할증료 2%를 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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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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