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트 매니지먼트도 곧 매각절차...메일/익스프레스 집중
TNT가 사모투자펀드인 아폴로 매지니먼트사에 자사의 물류부문 매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매각금액은 19억 달러로 결정됐다.
TNT측은 이번 매각은 올 초에 발표돼, 지난 10월 24일 EU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TNT는 자회사인 프레이트 매니지먼트(포워딩 부문) 역시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두 물류 자회사의 매각은 TNT의 매출신장을 위해 내린 결정이며, 핵심사업인 메일과 익스프레스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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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