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구역內...올해까지 중국내 네트워크 37개 도시로 확대

DHL 글로벌 포워딩이 최근 상하이 와이카오치아오 보세물류단지(外橋圈, WBLZ)에 1만 1,000㎡에 달하는 물류시설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따리 이 회사는 이 지역에 총 5만 500㎡의 물류시설을 운영하게 됐다. 중국에서 DHL 글로벌 포워딩의 현재 네트워크는 44개 지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3개 도시를 커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중국내에서 37개 도시로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같은 물류시설에 총 36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 물류시설은 앞으로 국제수송의 허브기지는 물론 배송센터, 조달물류에 있어 VMI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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