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편수증편..광조우 26일부터 운항시작

대한항공이 중국으로의 취항을 계속해서 가속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우선 오는 10월 31일부터 홍콩-인천 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운항중인 데일리 2편 외에도 운항횟수를 증편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항공은 오는 9월 26일부터 광조우로의 운항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항공에 이어 바이윤 항공을 이용하는 두 번째 한국국적항공사가 됐다.
 
대한항공은 광조우로 주4편 운항하게 되며, 따라서 광조우와 한국 간 총 운항편수는 주23회로 증가됐다.
 
대한항공은 최근 중국 24개 도시로 33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말에는 서울-다리엔, 옌타이, 웨이하이 등으로의 주3편 직항서비스를 런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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