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www.dhl.co.kr)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 동안 열리는 제 2회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DHL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영상 축제인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의 공식운송업체로서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33개국 166편의 국제영화필름 및 모든 제반물품의 안전한 운송을 책임진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어린이영상축제로 '영화야 나와라, 노올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세계 33개국 166편의 작품을 고양어울림 극장, 덕양어울림누리, 프리머스 화정점, 일산호수공원 등지에서 상영한다. 특히 올해는 소외아동과 장애아동을 위한 대안극장인 '오감극장'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DHL코리아는 영화제 후원뿐만 아니라 9월 18일 상영하는 '콩쥐 팥쥐' 오감극장에 20명의 정신지체아동을 포함한 어린이 40여명을 초대하여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오감극장에서 즐거운 영화를 본 후, 오감놀이 설치전에서 듣고 보고 느끼는 즐거운 체험을 함께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DHL코리아의 알란 캐슬스(Alan Cassels) 사장은, "DHL코리아가 제2회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정신지체아동들을 직접 초청하여 영화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한 행사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회적 소수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단순한 후원에서 벗어나 폭 넓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국내 3대 국제영화제인 부산, 부천, 전주 국제영화제를 포함하여 매년 약 8개의 국제영화제의 공식운송업체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문화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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