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중량물 운송 선사인 리커머스 라인(Rickmers-Linie)이 최근 한국총대리점으로 한국해운을 지명했다. 이에따라 9월 18일 자로 국내 대리점이 변경된다.

그간 국내 총대리점을 맡고 있던 시브릿지 코리아(Seabridge Korea)와 리커머스는 최근 이같이 합의하고 9월 17일부터 대리점 관계를 종료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9월 18일부터 리커머스와 관련된 모든 업무는 한국해운에서 담당하게 되며, 9월 21일 마산항에 기항하는 ‘Rickmers New Orleans’호부터 한국해운이 모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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