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E)은 최근 에어버스사와 33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137억 달러 규모다.
이번 기재 도입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친환경 기종인 A350 계열 항공기를 새로 도입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OZ)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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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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